연말정산 고소득자 절세 전략 & IRP 실전 계산편

💸고소득자 연말정산 절세 전략 │ IRP·연금저축 실전 계산까지 한눈에!

연봉이 높을수록 세금 부담도 커집니다.
하지만 합법적인 절세 전략을 세우면 수백만 원의 환급을 받을 수도 있죠.
이번 글에서는 고소득자, 직장인, 프리랜서를 위한 6가지 실전 절세 전략 + IRP 계산 예시를 알려드립니다.


고소득자를 위한 절세 기본 원칙

연소득 8,000만 원 이상이라면 세율은 24%~35% 구간입니다.
이 구간에서는 세액공제 항목을 최대한 활용해야 합니다.

- IRP·연금저축 납입으로 세액공제 - 기부금·보험료·의료비 공제 꼼꼼히 챙기기 - 자녀 세액공제는 20세 이하 자녀 1인당 15만 원

👉 팁: 총급여가 1억 원 이상이면 신용카드보다는 IRP 납입이 훨씬 절세 효율이 높습니다.


IRP·연금저축 절세 플랜

연금저축과 IRP는 세액공제의 핵심입니다.
- 연금저축: 연 400만 원 한도
- IRP: 연 700만 원 한도
- 합계: 최대 900만 원까지 세액공제 가능

공제율은 총급여에 따라 13.2%~16.5%.
예를 들어, 총급여 8천만 원인 직장인이 연금저축+IRP에 900만 원 납입 시 👉 약 148만 원 세금 환급 효과가 생깁니다.


총급여공제율납입액절세금액
5,000만 원16.5%900만 원약 148만 원
8,000만 원13.2%900만 원약 118만 원
1억 원 이상13.2%900만 원약 118만 원

12월 전에 해야 할 절세 행동 5가지

  1. IRP 납입 한도(900만 원) 채우기
  2. 기부금 영수증 발급 확인
  3. 부양가족 주민등록등본 최신화
  4. 신용카드보단 체크카드로 결제 비중 늘리기
  5. 홈택스 ‘연말정산 미리보기’로 예상 환급금 확인

👉 대부분의 절세는 12월 31일 이전 납입분만 인정됩니다. 연말 막판 납입을 놓치지 마세요!


놓치기 쉬운 공제 TOP 5

  • 장애인 공제 (장애인복지카드 소지자 포함)
  • 부녀자 공제 (근로소득자 여성, 배우자 없는 경우)
  • 경로우대자 공제 (만 70세 이상 부모님)
  • 보험료 공제 (보장성보험 12%)
  • 의료비 공제 (시력교정용 안경 포함)

부양가족 등록으로 세금 줄이기

부모님, 배우자, 자녀 등 소득이 적은 가족을 등록하면 인당 150만 원씩 소득공제 받을 수 있습니다.
단, 연소득 100만 원 이하(근로소득 500만 원 이하)만 인정되며, 한 가족을 두 명이 중복 공제할 수는 없습니다.


홈택스 연말정산 시뮬레이션 활용법

국세청 홈택스에는 ‘연말정산 미리보기’ 기능이 있습니다.
- 1월 전에도 절세 시뮬레이션 가능 - IRP 납입금 입력 시 예상 환급금 자동 계산 - 항목별 공제 적용 여부 실시간 확인

👉 IRP나 연금저축 납입액을 바꿔보며 세금 차이 시뮬레이션을 해보세요. 단 몇 분만 투자해도 절세 규모가 바로 눈에 보입니다.



고소득자 절세의 핵심은 ‘타이밍 + 구조’

고소득자일수록 단순히 카드 공제보다 세액공제형 상품(연금저축·IRP)이 절세 효율이 훨씬 큽니다.

12월 31일 이전에 납입금, 기부금, 가족등록만 체크해도 내년 환급금이 달라집니다.

👉 다음 글에서는 “연말정산 변경사항 & 정부정책 변화”를 다뤄볼게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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